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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테크 "3분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예정"

등록 2026.06.11 09: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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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테크 "3분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예정"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친환경 자동차 경량 부품 전문기업 유림테크는 오는 3분기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림테크는 전기차(EV)·하이브리드(HEV) 차량의 핵심 부품인 모터 하우징 분야 전문기업이다. 금형부터 주조, 가공, 조립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구축한 유림테크는 모터 기반으로 구동하는 모든 모빌리티 패키징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와 사우디아라비아 첫 전기차 브랜드인 시어(CEER)사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플랫폼 등에 핵심 부품을 독과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기아 'EV6', 'EV9', 제네시스 'GV60' 등 도로 위를 달리는 최신 주요 전기차들의 심장인 모터를 안전하게 감싸는 핵심 부품이 바로 유림테크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림테크의 미래 비전은 자동차에만 머물지 않는다. 회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함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핵심 부품을 공동 개발 중이며, 라이온로보틱스 등과 협력하여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라이온로보틱스와는 약 2000대 규모의 로봇 알루미늄 바디 부품 공급·조립 양산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근시일내에 양산을 준비 중이며, UAM의 경우 군사용 성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부품을 개발 중으로, 2032년 이후 양산이 예상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조현호 유림테크 대표는 "유림테크는 대규모 설비 투자와 선제적인 기술 개발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들었다"며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모터 패키징 시장에서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글로벌 표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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