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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돼지 출하 감소…5월 도매가 강세 지속

등록 2026.06.11 15: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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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등급판정 물량 12.5% 감소, 돼지 5.7% 감소

한우 도매가격 ㎏당 2만315원…전년 대비 19.5% 상승

사육두수 감소 영향에 공급 줄며 가격 강세 이어져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 한 마트 돼지고기 코너의 모습. 2026.04.0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 한 마트 돼지고기 코너의 모습. 2026.04.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5월 한우와 돼지 출하 물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가운데 도매시장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소와 돼지 사육두수 감소로 공급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11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발표한 '2026년 5월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소 등급판정 물량은 7만434두로 전년 동월(7만9851두) 대비 11.8% 감소했다. 한우는 6만2459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줄었다. 축평원은 전년 대비 소 사육두수 감소로 출하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돼지 등급판정 물량도 141만5075두로 전년 동월보다 5.7% 감소했다. 돼지 역시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출하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닭은 831만2000수로 전년 대비 10.8%, 계란은 1억1715만6000개로 12.0% 각각 감소했다. 반면 오리는 207만2000수로 전월보다 7.9% 증가했지만 전년과 비교하면 7.3% 줄었다.

공급 감소 영향으로 도매가격은 상승했다. 5월 한우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당 2만315원으로 전월보다 2.1%, 전년 동월보다 19.5% 올랐다. 돼지 경락가격도 ㎏당 6388원으로 전월 대비 3.4%, 전년 대비 9.9% 상승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유통 통계 누리집을 통해 세부 통계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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