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재단, 공공기관 첫 독서기관 선포…문해력 위기극복
연구자 전주기 지원 기능 바탕 '고등교육 독서 생태계 가교' 역할
초거대 AI 시대 문해력 증진 기여…독서중심 교육시스템 전환
![[대전=뉴시스] 홍원화 연구재단 이사장이 11일 공공기관 제1호 '독서기관' 선포를 하고 있다. (사진=연구재단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2158837_web.jpg?rnd=20260611170307)
[대전=뉴시스] 홍원화 연구재단 이사장이 11일 공공기관 제1호 '독서기관' 선포를 하고 있다. (사진=연구재단 제공) 2026.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의존도 심화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문해력 증진에 기여하고 범국가적 독서 거버넌스 확산흐름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이날 선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교육·학술분야 주요 인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선포식서 연구재단은 '생애주기 독서 가교(Bridge)'의 주도적 역할을 천명하고 교육시스템 전반을 독서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특히 학부생부터 대학원생, 우수학자에 이르는 연구자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는 재단의 기능을 바탕으로 지식 기반 연구개발(R&D) 혁신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연구재단은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종합전략을 수립, 사내 독서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외적으로는 소관 사업과 연계한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융합적 리터러시 인재 양성 ▲대학 도서관 혁신 ▲대학생·대학원생·연구자 독서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연구재단이 공공기관 최초로 독서기관을 선포하고 국가적 로드맵에 선제적으로 동참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초·중등 교육과 평생학습을 탄탄하게 이어주는 재단의 가교 역할은 대한민국이 독서국가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원화 연구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의존도 심화에 따른 문해력 저하는 지식창출의 근간인 국가 R&D(연구개발)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고등교육과 학술연구 생태계를 총괄하는 기관으로 탄탄한 독서 기반 위에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가 창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