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5일부터 비대면 신용대출 일별 접수 제한
3000만원 초과 마통 만기 연기 시 최대 20% 한도 감액
![[서울=뉴시스]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2.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3/NISI20250213_0001769765_web.jpg?rnd=20250213162007)
[서울=뉴시스]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2.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이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용대출 선제 관리에 나선다. 코스피 활황에 '빚투(빚내 투자)' 수요가 급증하면서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신용대출 자율 관리 조치를 주문한 데에 따른 것이다.
신한은행은 오는 15일부터 대면·비대면 신용대출 합산 일별 접수량이 내부 관리 기준을 초과하면 비대면 신용대출 신청을 제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한 대상은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으로 서민금융대출과 상생대환대출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품은 제외된다.
아울러 약정금액이 3000만원을 초과하는 가계 신용대출 중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에 대해 만기 연장 시 최대 20%까지 한도를 감액한다. 약정 기간과 만기 직전 3개월 기준 한도 사용률이 10% 미만인 계좌를 대상으로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신용대출 증가세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가계대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선제적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며 "실수요 고객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포용금융 2.0 ON(溫)' 프로젝트에 맞춰 금융 취약계층 지원은 중단 없이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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