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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월드컵 맞아 축구 콘텐츠 지원금 50% 확대…치지직 중계에 맞불

등록 2026.06.12 1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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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츠 제작 스트리머 대상 제작비·운영비 추가 지원

치지직 전 경기 생중계 속 스트리머 중심 콘텐츠로 대응

[서울=뉴시스] SOOP은 오는 30일까지 축구 관련 콘텐츠를 진행하는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콘텐츠 지원금을 50% 추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2026.06.12. (사진=SOO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OOP은 오는 30일까지 축구 관련 콘텐츠를 진행하는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콘텐츠 지원금을 50% 추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2026.06.12. (사진=SOO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SOOP이 월드컵 기간 축구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트리머 지원을 확대한다. 네이버 치지직이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하는 가운데 SOOP은 스트리머 중심의 입중계와 축구 예능 콘텐츠를 앞세워 축구 팬 이용자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SOOP은 오는 30일까지 축구 관련 콘텐츠를 진행하는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콘텐츠 지원금을 50% 추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SOOP 콘텐츠지원센터는 스트리머가 새로운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제작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여행, 음악, 스포츠,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왔다.

이번 월드컵 기간에는 축구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경기 중계와 분석뿐 아니라 해외 축구 투어, 경기 직관, 축구 테마 맛집 탐방, 토크·예능형 콘텐츠 등 다양한 축구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축구를 주제로 방송을 기획하는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월드컵을 계기로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간 스포츠 콘텐츠 경쟁도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네이버 치지직은 전 경기 생중계와 스트리머 같이보기를 앞세워 이용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SOOP은 스트리머 개성을 살린 입중계와 2차 콘텐츠 제작 지원에 힘을 싣고 있다.

실제 SOOP에서는 월드컵 기간 '감스트', '이주헌(이스타TV)', '박삐삐', '여푸' 등 다양한 스트리머의 입중계가 진행된다. 스트리머들은 각자 개성이 담긴 해설과 리액션을 바탕으로 이용자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며 대회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기획 콘텐츠도 선보인다. 스트리머 '단즈'는 오는 14일 축구 상식 퀴즈 콘텐츠 '축구 뉴비 퀴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축구를 잘 알지 못하는 스트리머들이 참가해 축구 상식을 겨루는 형식으로 축구 팬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SOOP은 중계 콘텐츠를 시청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캐시와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드롭스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월드컵 기간 플랫폼 내 축구 콘텐츠 소비와 이용자 참여를 함께 늘린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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