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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5원 오른 1511.6원 마감(종합)

등록 2026.06.16 15:36:15수정 2026.06.16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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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인덱스도 전날보다 상승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8123.62)보다 422.36포인트(5.20%) 오른 8545.98에 마감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 2026.06.1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8123.62)보다 422.36포인트(5.20%) 오른 8545.98에 마감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 2026.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미·이란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16일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2.5원 오른 1513.6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상승폭을 줄여 0.5원 오른 1511.6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24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79로 전날(99.63)보다 상승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전면 개방을 공표하며 달러 강세를 이끌던 호르무즈 봉쇄 프리미엄이 소화되는 흐름"이라며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 선호 심리가 빠르게 회복하며 국내증시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다만 민 연구원은 "달러 실수요와 주요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환율 하단을 지지한다"며 "이번 합의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대이란 제재는 다음 협상으로 미뤄졌고,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관련 미국과 이란의 인식차도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달러의 지지력은 한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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