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진성, KBO 최고령 800경기 출장 눈앞…최다 홀드도 가시권
5홀드 추가하면 안지만 넘고 최다 신기록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2사 만루상황에서 무실점으로 마무리한 LG 세번째 투수 김진성이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5.10.27.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7/NISI20251027_0021032524_web.jpg?rnd=20251027201042)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2사 만루상황에서 무실점으로 마무리한 LG 세번째 투수 김진성이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5.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베테랑 불펜 김진성이 최고령 및 최다 기록을 눈앞에 누고 있다.
LG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김진성이 마운드에 오를 경우 그는 KBO리그 역대 7번째로 8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2013년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던 김진성은 지난 14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 불펜 등판해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 800경기 출장 기록에 단 한 발만 남겼다.
아울러 김진성이 한 번만 더 마운드에 오를 경우 역대 최고령 800경기 출장이라는 뜻깊은 기록도 더해진다.
1985년 3월7일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42살인 김진성이 이날 KIA전에 출전한다면 41세 3개월9일의 나이로 800경기 출장을 달성, 종전 가득염(SK 와이번스)이 2010년 9월25일 문학 한화 이글스전에서 세운 40세 11개월24일의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김진성은 2004 KBO 드래프트에서 SK에 지명됐으나 오랜 시간 프로 무대를 밟지 못했다.
2013년 NC에서 감격의 1군 데뷔전을 가진 그는 그해 33경기를 뛰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2014시즌엔 58경기에 나서 25세이브를 거두는 등 대표 불펜 자원으로 거듭났고, 2021년까지 매년 4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LG로 소속팀을 옮긴 그는 그해 67경기를 뛰었고, 2023시즌에는 80경기를 소화하며 마당쇠 역할을 했다. 이는 그해 리그 투수 중 최다 출전 기록이었다.
올해도 팀이 치른 65경기 중 33경기에 등판해 5승 무패 1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2.87을 남기는 중이다.
또 하나의 대기록도 앞두고 있다. 바로 KBO리그 통산 최다 홀드다.
1군에서 통산 14시즌을 소화하며 173홀드를 기록해 이 부문 역대 2위를 달리고 있는 김진성은 안지만(전 삼성 라이온즈)의 통산 최다 177홀드 타이기록까지 4홀드만 남겨뒀다.
그가 5개의 홀드를 추가하면 통산 최다 홀드 단독 1위에도 등극, 리그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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