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복지·교육…밀양시, 찾아가는 통합돌봄 버스
![[밀양=뉴시스] 어르신이 마산의료원 닥터버스를 통해 무료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02164409_web.jpg?rnd=20260618150842)
[밀양=뉴시스] 어르신이 마산의료원 닥터버스를 통해 무료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8일 무안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일원에서 의료와 복지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를 운영했다.
어르신들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에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본격 시행된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에 발맞춰 추진됐다. 현장에는 보건·의료·복지·교육 서비스를 망라한 다양한 특화 버스와 홍보관이 운영됐다.
마산의료원이 운영한 '닥터버스'에서는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이상 소견 발견 시 지역 병원 진료로 즉각 연계했다.
경남사회서비스원의 '똑띠버스'는 인공지능(AI) 스피커와 돌봄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체험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찾아가는 전시체험관'을 통해 노인장기요양제도를 안내하고 고령 친화 용품 체험을 도왔다.
또 경남도 디지털 배움터의 '에듀버스'에서는 키오스크,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생활 필수 디지털 기기 사용법 교육이 진행됐다. 시청 노인장애인과와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도 합동 부스를 마련해 통합돌봄 상담, 치매 조기 검진, 감염병 예방 퀴즈 등 밀착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기다리는 행정에서 벗어나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으로 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신속히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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