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입맛 사로잡을 충남 음식점 100곳 찾습니다"
외국인 친화 음식점 공모…다국어 메뉴판 제작 등 지원
![[홍성=뉴시스] 충남도, 외국인 친화 음식점 100곳 공개 모집 안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02164438_web.jpg?rnd=20260618152302)
[홍성=뉴시스] 충남도, 외국인 친화 음식점 100곳 공개 모집 안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개 모집은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 음식점 서비스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다.
이번 사업은 ‘충남 방문의 해’와 정부의 ‘케이(K)-관광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추진한다.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수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음식점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언어 장벽과 메뉴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도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카페·디저트류 포함)이며, 신청 접수는 18일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선정된 업소에는 ▲충남 외국인 친화 음식점 공식 인증 현판 제공 ▲5개 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간체·중국어 번체·한국어) 다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 ▲메뉴 상세 정보 제공 및 전문가 현장 교육 ▲충남 관광 누리집 및 관광 가이드북 수록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도는 서류 심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외국인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수준, 관광객 수용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대상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도 누리집 공고문 또는 안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와 결제, 정보 접근 등의 불편 없이 충남의 미식 문화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수용 태세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도내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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