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특별교통수단 확충…특장택시 증차·노후 차량 교체
등록 2026.07.09 10:56:3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6162_web.jpg?rnd=2026070210301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 전경.
시는 올해 장애인 특장택시 1대를 추가 도입하고, 노후 특장택시 5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시는 특장택시 64대와 바우처택시 50대, 임차택시 22대, 셔틀버스 4대 등 총 140대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차량은 와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승합차량으로, 다양한 이동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또 운행연한과 주행거리를 초과했거나 잦은 고장으로 운행 효율이 떨어진 특장택시 5대는 친환경 카니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한다. 시는 현재 차량 구매 절차를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인수를 완료한 뒤 기존 차량을 매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비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바우처택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휠체어 이용 수요를 분산시키고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의 배차 효율과 대기시간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바우처택시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백미영 시 대중교통국장은 "특별교통수단 확충과 바우처택시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말 기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 등록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는 3548명이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실적은 지난해 34만5920명으로 지난 2023년보다 29% 증가하는 등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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