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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3경기 만에 안타 생산…멀티 출루에 1도루 활약

등록 2026.07.09 14:15:18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더블스틸에 성공한 뒤 3루 코치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26.07.09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더블스틸에 성공한 뒤 3루 코치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26.07.09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송성문은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지난 6일 LA 다저스전부터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송성문은 3경기 만에 안타를 날리며 시즌 타율을 0.216에서 0.221(77타수 17안타)로 끌어올렸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가 0-1로 끌려가던 3회말 동점 득점을 올렸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송성문은 애리조나 우완 투수 호세 카브레라를 상대해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내야안타 때 2루로 나아간 송성문은 타티스 주니어와 더블스틸을 합작했다.

6일 LA 다저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도루에 성공한 송성문은 시즌 도루 10개를 채웠다.

송성문은 잭슨 메릴의 내야 땅볼 때 홈으로 파고들어 샌디에이고에 동점 점수를 선사했다.

샌디에이고가 2-1로 역전한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 땅볼을 친 송성문은 6회말 안타를 때려냈다.

6회말 선두타자 루이스 캄푸사노가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5-1로 점수차를 벌린 샌디에이고는 미겔 안두하르의 2루타로 1사 2루 찬스를 잡았다.

이때 타석에 들어서 애리조나 오른손 투수 테일러 클라크를 상대한 송성문은 6구째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적시타를 터뜨렸다. 송성문은 시즌 타점도 10개로 늘었다.

송성문은 타티스 주니어의 좌전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샌디에이고는 메릴의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8-1로 달아났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가 10-1로 앞선 7회말 2사 1루에서는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를 10-4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46승 46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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