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육일씨엔에쓰, 자회사 씨엔에이 매각 결정…145억 규모

등록 2026.07.09 15:15:39

육일씨엔에쓰, 자회사 씨엔에이 매각 결정…145억 규모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육일씨엔에쓰는 사업구조 개선, 신규사업 투자를 위해 자회사 씨엔에이 지분 100%를 145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1.07%에 해당하는 규모로 양도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씨엔에이는 육일씨엔에쓰가 지난 2022년 인수한 자외선(UV) 흡수제, 폴리염화비닐(PVC) 복합안정제, 경화제 등을 제조·공급하고 있는 화학 소재 전문 기업이다.

매각 계약 체결로 계약금 입금, 전반적인 실사도 진행돼 잔금만 남겨놓은 상태로 대금 유입이 완료되면 200억원 이상의 가용 현금이 확보가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우선적으로 기존 주력 사업의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하고, 피지컬 인공지능(AI) 등 이후 미래 산업과 연계된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육일씨엔에쓰는 매각이 마무리되면 부진했던 신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1일부터 강화된 상장 유지조건에 대비해 다각적인 주가 상승 방안도 선제적으로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육일씨엔에쓰 관계자는 "자회사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기존 사업의 내실 강화는 물론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의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매각 절차가 최종 마무리되는 시점에 구체적인 사업 전략과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