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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팝그룹 아바, 35년여만에 재결합…신곡 2개 녹음

등록 2018.04.28 08: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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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신곡 공개 후 내년 투어 공연 나서

FILE - In this Feb. 9, 1974 file photo Swedish pop group Abba, from left: Benny Andersson, Anni-Frid Lyngstad, Agnetha Faltskog and Bjorn Ulvaeus posing after winning the Swedish branch of the Eurovision Song Contest with their song "Waterloo". The members of ABBA announced Friday April 27, 2018 that they have recorded new material for the first time in 35 years. (Olle Lindeborg/TT NEWS AGENCY via AP)

FILE - In this Feb. 9, 1974 file photo Swedish pop group Abba, from left: Benny Andersson, Anni-Frid Lyngstad, Agnetha Faltskog and Bjorn Ulvaeus posing after winning the Swedish branch of the Eurovision Song Contest with their song "Waterloo". The members of ABBA announced Friday April 27, 2018 that they have recorded new material for the first time in 35 years. (Olle Lindeborg/TT NEWS AGENCY via AP)

【런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스웨덴의 전설적인 팝그룹 아바(ABBA, 사진)가 27일(현지시간) 35년여 만에 처음으로 신곡을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아바는 이날 '나는 여전히 너를 믿고 있어'(I Still Have Faith in You) 등 2개의 신곡 녹음을 마쳤다고 밝혔다.

 베니 안데르손과 비요른 울바에우스, 애니-프리드 린스태드, 아그네사 팰크스코그 등 4명의 아바 멤버들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아바는 1974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워털루'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댄싱 퀸' '테이크 어 챈스 온 미' '맘마 미아'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연달아 내놓았지만 1982년 해체했다.

 아바는 디지털 아바타를 이용한 가상 투어를 위해 재결합했으며 다시 스튜디오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바는 "마치 시간이 흐르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며 잠시 휴식을 위해 떠났던 것같다.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고 말했다.

 '나는 여전히 너를 믿고 있어'는 오는 12월 영국 BBC와 미국 NBC TV의 특별방송을 통해 홀로그램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다른 신곡 하나는 언제 공개될 것인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울바에우스는 이달 초 디지털로 창조된 가상 멤버 '아바아바타'가 올해 TV 쇼 공연을 펼칠 것이며 2019년과 2020년 투어 공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었다.

 아바 멤버 4명이 함께 공연을 펼친 것은 해체 이후 2016년 단 한 번뿐이었다. 이들은 함께 투어 공연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오래 동안 말해 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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