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준금리 동결에 하락 마감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뉴욕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트럼프 대통령 발 무역전쟁 우려로 1.7%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86%(20.79포인트) 내린 2406.57 포인트, 코스닥 지수는 1.24%(10.66포인트) 내린 846.40포인트에 개장했다. 2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3원 내린 1082.5원. 2018.03.02. [email protected]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4.07포인트(0.72%) 떨어진 2만3924.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19.13포인트(0.72%) 하락한 2635.67에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9.81포인트(0.42%) 하락한 7100.90을 기록했다.
연준은 이틀간 회의를 끝내고 이날 성명에서 "금리 인상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연간 물가상승률 목표치 2%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이나 9월에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명은 "12개월 기준 인플레이션은 위원회 목표치인 2%를 향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반적인 인플레이션과 식품, 에너지를 제외한 인플레이션은 2%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에 기반한 인플레이션 기대는 낮게 유지됐으며 설문조사에 근거한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면서 "연준은 목표치 대비 실제 인플레이션과 기대 인플레이션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겠다"고 했다.
연준의 이 같은 입장은 투자자들에게 긴축이 가속화될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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