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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북한을 위대하게 만들 수 있다"

등록 2018.06.10 0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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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2018.06.09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2018.06.09


【라말베=AP/뉴시스】 안호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위대한 사람들과 함께 북한을 위대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퀘벡주 라말베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치고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것은 (김 위원장에게) 한번의 기회(it's a one-time shot)가 될 것이고, 나는 그것이 매우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담 준비 과정에서 북한 측은) 우리와 함께 정말 잘 일해 왔다"며 지금까지는 아주 좋았다.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봐야 한다. 나는 그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다. 그러나 즉석에서 무언가가 결정될 수도 있다. 이전에는 이 수준에서 이런 작업이 수행되지 않았다. 이 사람(김 위원장)은 정말로 알려지지 않은 성격의 리더다. 나는 그가 놀라운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또 "긍정적인 일이 생길지 안생길지에 대해서는 (회의가 시작되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면 나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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