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위기 속 성장 발판 마련…"파트너와 함께 성장"
![[서울=뉴시스]2023년 LS 협력사 CEO 포럼. (사진 = 업체 제공) 2024.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5/29/NISI20240529_0001563010_web.jpg?rnd=20240529173628)
[서울=뉴시스]2023년 LS 협력사 CEO 포럼. (사진 = 업체 제공) 2024.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 업계에 따르면 LS는 최근 그룹 연수원인 경기 안성 LS 미래원에서 'LS 협력사 CEO 포럼'을 개최해 주요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사업전략 및 미래비전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각 계열사에서 개별로 이루어지던 소통 간담회를 확대 실시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해 주력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한미전선㈜(LS전선 협력사), ㈜성신산전(LS일렉트릭 협력사) 등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명 부회장은 "협력사는 벤더(Vendor)가 아닌 LS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국내 기업간 동맹…K산업 경쟁력 강화
LS는 순수 국내 기업 간 동맹을 통해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CRMA(EU 핵심원자재법)에 대응하고, 국가 미래전략산업이자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그 선행 물질인 전구체 분야에서 K-배터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중소 협력사와 개발한 아이체크 진단·모니터링 시스템을 출시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아이체크는 전력케이블과 전기설비에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발열과 부분방전 등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 전력계통 이상에 의한 정전이나 화재 등의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또 네트워크 제품 전문 제조업체인 강원전자와 랜 케이블 테스트 기기를 개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전선의 기술력과 강원전자의 국내 통신3사 시장정보를 결합, 제품 기능과 소비자 편의성을 모두 높인 대기업-중소기업 시너지 창출 사례로 손꼽힌다.
LS일렉트릭은 2020년부터 약 10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LG유플러스와 국내 중견·중소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기도 했다.
협력회사들의 핵심인재 육성과 정보화시스템 인프라 구축, 품질·생산성·개발 등 더 나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스(ACE) 클럽 제도도 운영 중이다. 매년 협력회사의 품질, 납기, 원가경쟁력, 동반성장 우호도 등을 종합 평가하고, 이 회사들에게 차별화된 대금지급 조건을 비롯해 각종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2차전지 소재사업 추진을 통해서 새로운 상생을 준비 중이다. 2029년까지 1조8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울산과 새만금에 대규모 배터리 소재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신규 고용을 창출해 지역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탠다.
더불어 리사이클링 원료 활용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환경 친화적 생산을 추진한다. 현재 중국 의존도가 높은 2차전지 소재를 국산화해 국부의 유출도 저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구리와 황산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증기)을 파이프라인을 통해 온산공단 내 인근 기업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기존 원재료 건조와 시설 보온에 사용하던 화석 연료를 증기로 대체함으로써 파트너사들은 지속적으로 에너지 비용과 탄소 발생을 저감하고, LS MnM은 부가 수익을 창출한다.
LS엠트론은 지난 2월 전국 120여개 대리점 대표와 LS엠트론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트랙터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우수 대리점으로 경남 창녕·경기 여주 대리점 등 10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LS엠트론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과 함께 교육비가 전액 무료인 농업기계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격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기계 전반적인 기술을 다룰 수 있는 기술 전문가 양성하고, 지역별 농기계 관련 협약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어 국내 농기계 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고객인 LPG, 수소, 전기차 충전소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 교육팀을 운영하며 컨설팅 및 순회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충전소 경영인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예스코는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정제해 일반 가구에 공급하는 바이오가스플랜트를 아시아 최초로 운영 중이다.
도시가스 원가 절감뿐 아니라 서울시 폐자원인 바이오가스를 재활용함으로써 서울시와 함께 동반성장 성과를 창출한다. 아울러 매년 약 80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함으로써 ESG 경영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