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열더니 커피잔을 '휙'…주차된 車블랙박스에 찍힌 황당 장면(영상)
![[서울=뉴시스]멀쩡히 주차해 둔 차량에 커피 테러를 당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사진=한문철 TV)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1/NISI20250121_0001754725_web.gif?rnd=20250121094314)
[서울=뉴시스]멀쩡히 주차해 둔 차량에 커피 테러를 당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사진=한문철 TV)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멀쩡히 주차해 둔 차량에 커피 테러를 당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20일 "모닝의 커피 테러. 경찰이 수사해 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경 퇴근 후 대전 서구 갈마동 대전일보사 건물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술자리에 참석했다.
다음 날 A씨는 출근길에 자신의 차량 보닛과 전면 유리가 커피로 엉망이 된 것을 발견했다.
차량 위에는 테이크아웃 커피잔이 놓여 있었다.
![[서울=뉴시스]멀쩡히 주차해 둔 차량에 커피 테러를 당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사진=한문철 TV)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1/NISI20250121_0001754731_web.jpg?rnd=20250121094621)
[서울=뉴시스]멀쩡히 주차해 둔 차량에 커피 테러를 당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사진=한문철 TV) *재판매 및 DB 금지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A씨는 오전 6시 53분경 모닝 차량 한 대가 자신의 차 옆을 지나며 커피잔을 던지는 모습을 확인했다.
번호판이 흐릿하게 찍혀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차량 추적도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A씨는 주변의 권유로 경찰 신고를 고려했으나, 이에 대해 한문철 변호사는 "형사 문제가 아닌 민사 문제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경찰이 관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남의 차에 커피를 던지다니" "단순히 닦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사자는 매우 불쾌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공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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