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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말 탄핵집회 독려 "내란 사태 안 끝나…힘 모아야"

등록 2025.02.07 22:49:07수정 2025.02.07 2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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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지키기 위한 평화 행진은 계속"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 소통 플랫폼 '모두의 질문Q' 출범식에서 격려사하고 있다. 2025.02.07.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 소통 플랫폼 '모두의 질문Q' 출범식에서 격려사하고 있다. 2025.0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8일 토요일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축제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글을 올려 "아직 내란 사태가 끝나지 않았다. 내란 주범과 동조 세력은 내란 사태를 '한 여름밤의 꿈'처럼 아무일도 아닌 것으로 만드려고 한다"며 이같이 독려했다.

그는 "하지만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는 법이고 내란 세력들은 결국 자신의 거짓말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수호하고, 희망과 연대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토요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평화의 행진이 계속된다"며 "여러분의 한 걸음, 여러분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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