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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 최고 28도 무더위 기승…밤부터 20~60㎜ 비

등록 2025.06.19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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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 최고 28도 무더위 기승…밤부터 20~60㎜ 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9일 인천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20~6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7도,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9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0도, 동구·중구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30도, 강화군·계양구·서구 29도, 동구·중구 28도, 옹진군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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