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 중심 통합지원 성과…"우수 사례 공유"
2025 성과 나눔자리 행사
![[홍성=뉴시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 나눔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02014267_web.jpg?rnd=20251209180140)
[홍성=뉴시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 나눔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 아산시에 위치한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학교장과 교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 나눔자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지난 1년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 학교 구성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둔 사업의 이른 시일 정착과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기조강연과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정책의 방향과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업·진로 지원 ▲심리·정서 지원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 등 4개의 주제로 분과별 토론회를 운영, 사업 영역별 담당자 간 협력적 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과제를 도출 및 공유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기존 사업부서의 분절적 지원 방식을 넘어 부서 간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월 2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됐으며, 내년 3월 모든 교육기관의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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