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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변시 합격자 1714명…올해 졸업응시자 합격률 70%

등록 2026.04.23 18:33:04수정 2026.04.23 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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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인원 대비 합격률 50.95%

법조인 선발 및 양성 제도 개선 권고안 채택

[서울=뉴시스] 법무부 청사 전경. (사진=법무부 제공) 2026.04.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법무부 청사 전경. (사진=법무부 제공) 2026.04.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정부가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714명으로 결정해 23일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날 변호사 시험 관리위원회의 심의 의견과 대법원,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 협의회 의견을 듣고 1714명(총점 889.11점 이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13회 합격자는 1745명, 14회 합격자는 1744명 이다.

올해 졸업 응시자(15기 석사학위 취득자 기준) 합격률은 70.04%이다. 총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은 85.70%이다. 응시인원 대비 합격률은 50.95%로 나타났다.

석사 졸업 후 5년·5회 응시 기회를 모두 사용한 응시자의 최종 누적 합격률은 88.43%이다. 이후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기 때문에 오탈자로 불린다.

법무부는 15회 변호사 시험에서 장애 응시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다. 구체적으로 전맹인 등 중증 장애인 5명을 포함한 장애 응시자 26명에게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시험시간 연장, 음성지원 컴퓨터 및 음성형 문제지 제공, 전맹인 전담 시험감독관 배치 등 편의를 지원했다.

한편, 변호사 시험 관리위원회는 법조 시장의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해 현 상황을 재점검하고 장기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권고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관리위원회는 이에 따라 로스쿨 및 변호사 시험 도입 당시 예상하지 못했던 경제성장률의 변화, 인구 감소, AI 신기술의 도입 등으로 인한 법률가 수요의 변화를 고려해 법조인 선발과 양성 제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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