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버스·유람선에 선박 사고 대응 지침 제작·배포
사고 시 대응 흐름도 도입…연락망도 개선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30일 서울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인근에서 한강 복합 수난사고 대비 수상·육상 구조·구호 종합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훈련은 수상에서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명 구조를 비롯해 화재 진압, 구호 활동 등을 진행하며, 119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등 6개 기관 277명과 선박 25척 등이 동원된다. 2026.04.30.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21267258_web.jpg?rnd=2026043011180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30일 서울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인근에서 한강 복합 수난사고 대비 수상·육상 구조·구호 종합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훈련은 수상에서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명 구조를 비롯해 화재 진압, 구호 활동 등을 진행하며, 119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등 6개 기관 277명과 선박 25척 등이 동원된다. 2026.04.30. [email protected]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한강 내 다중 이용 선박 사고 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표준 대응 절차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
앞으로 한강 내 선박 운항 사고가 발생하면 선장과 승무원은 3대 핵심 행동 수칙을 지켜야 한다.
선장 등은 먼저 관할 구조기관(119수난구조대, 112한강경찰대, 수상안전상황실)에 즉시 사고를 보고해야 한다. 이후 즉시 운항 정지하고 전 선원 비상 배치를 발령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승객 동요 예방을 위한 안내 방송을 하고 행동 요령을 전파해야 한다.
대응 흐름도가 도입된다. 흐름도는 상황 발생, 판단, 행동 절차(조치)를 시각적으로 제시해 다음 단계를 파악하기 쉽게 한다.
또 119수난구조대, 112한강경찰대, 수상안상황실,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 등 다각적인 보고 경로를 선으로 연결한다.
복잡한 나열식 연락망 역시 바뀐다. 사고 상황별 핵심 행동 수칙과 연계해 시각적으로 즉시 인지 가능하도록 한다. 연락망은 선교(조타실) 내 핵심 지점에 게시하도록 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매뉴얼을 한강 내 다중이용선박(여객 정원이 50명 이상인 여객선)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배포 대상은 ㈜한강버스(1~12호), ㈜이크루즈(로이타니아호, 러브크루주호), ㈜서울크루즈(서울크루즈1호, 2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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