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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 레바논 공습 미-이란 MOU 체결 불구 계속 .. 4명 죽고 여러명 다쳐

등록 2026.06.17 06:26:17수정 2026.06.17 06: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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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안 나온 16일도 차량 폭격, 모여든 군중에 또 폭격

3월2일~6월 16일 사망 3826명, 부상 1만1851명 달해

[시돈=신화/뉴시스] 6월 10일 레바논 남부 시돈에서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을 받은 차량이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다. 레바논 보건 당국은 IDF의 레바논 남부 공습으로 3월 2일부터 6월16일까지 사망자 3826명, 부상자 1만185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6.06.17.

[시돈=신화/뉴시스] 6월 10일 레바논 남부 시돈에서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을 받은 차량이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다. 레바논 보건 당국은 IDF의 레바논 남부 공습으로 3월 2일부터 6월16일까지 사망자 3826명, 부상자 1만185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6.06.1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이 미-이란 종전 합의가 발표된 16일(현지시간)에도 레바논 남부에서 무인기 폭격을 계속, 남부 마이파둔에서 4명이 죽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국영 NNA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무인기 한 대가 이곳에서 차량 한 대를 폭격한 뒤에 주민들이 현장에 모여들자 다시 두 번째 무인기가 같은 곳의 사람들을 폭격하는 등 공격 수위를 점점 높여갔다고 NNA통신은 전했다.  4명이 살해 당하고 부상자도 여러 명 발생했다.

이슬람 보건협회, 이슬람 리살라 스카우트협회, 레바논 적십자사가 공격 당한 지역에서 시신과 부상자들을 구출해 이송했다.

레바논 공중보건부의 비상작전 센터 발표에 따르면 3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사망한 사람은 3826명, 부상자는 1만 1851명에 달한다. 
  
이란과 미국은 14일 종전 합의안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채택하면서 레바논의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도 전투를 멈출 것이라는 기대도 거기에 담았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15일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시리아, 가자지구에 설치해놓은 점령지역이 '안전 지대'들을 여전히 유지할 것이며 되도록 오래 주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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