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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은 범죄" 우유팩에 새긴다…경찰청·남양유업 협업

등록 2026.05.19 12:00:00수정 2026.05.19 13: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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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뒤에 숨은 폭력, 가정폭력은 범죄입니다" 메시지

우유팩 활용해 가정폭력 위험성 알리고 신고 유도

[서울=뉴시스]경찰청은 남양유업과 협업해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남양유업 '1등급 아침에 우유(900㎖)' 제품 측면에 가정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아 대국민 홍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경찰청은 남양유업과 협업해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남양유업 '1등급 아침에 우유(900㎖)' 제품 측면에 가정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아 대국민 홍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가정폭력 신고 활성화를 위해 경찰청과 남양유업이 우유 제품을 활용한 공익 캠페인에 나선다.

경찰청은 남양유업과 협업해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남양유업 '1등급 아침에 우유(900㎖)' 제품 측면에 가정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아 대국민 홍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 대상 제품은 총 140만개 규모다.

우유 팩에는 "가족 뒤에 숨은 폭력, 가정폭력은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긴다. 경찰은 피해자에게는 신고를 독려하고, 가해자에게는 경각심을 주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최근 가정폭력이 단순 말다툼이나 폭행 수준을 넘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가족 간 범죄라는 특성상 외부 신고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유업의 사회공헌 사업인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신고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일상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정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민간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적으로 접하는 우유 제품을 통해 공익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경찰청과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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