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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전 학부에 AI 전공 교과목 도입…"융합 인재 양성"

등록 2026.06.08 1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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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운영 전반에 'AX' 추진

[대전=뉴시스] 충남대 김정겸 총장. (사진=충남대 제공)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충남대 김정겸 총장. (사진=충남대 제공) 2026.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96개 전 학부과정에 인공지능(AI) 전공 교과목을 도입했다.

8일 충남대에 따르면 대학 운영 전반에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교육 분야 핵심 성과로 전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AI+X 교육과정' 개편을 완료했다. 17개 대학 96개 학과가 참여, 총 581개의 AI 관련 전공 교과목을 편성했다.

2학기부터 편성·운영되고 2027학년도 입학생부터는 AI 4개 역량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AI 이해, AI 활용기초,  AI활용 심화, AI 윤리 등 4개 영역으로 구분, 전공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했다.

교과목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AI 교육을 특정 학과나 일부 전공에 한정하지 않고 학부 과정의 전 학문 분야로 확산했다. 각 학과 특성에 맞는 AI 활용 심화 교과목을 편성,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AI를 실제로 활용하고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개편은 산업 전 분야에서 AI 전환이 가속화되고 이공계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예술 등 비이공계 분야에서도 AI 활용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 AI 관련 학과 특성화 중심의 역량 체계를 확장, 일반 학과들 역시 전공과 AI를 결합한 'AI+X'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혁신했다.

김정겸 총장은 "AI 역량은 이제 특정 전공이나 일부 학문 분야에 한정된 능력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이라며 "CNU AI 대전환의 방향에 맞춰 교육 분야의 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전공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을 함께 갖춘 AI+X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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