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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KIMS-중국과학원 IMR, 미래 전략소재 공동 연구 첫발

등록 2026.06.10 16: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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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양에서 공동 연구실 현판식·심포지엄 개최

[창원=뉴시스]한국재료연구원(KIMS) 이창훈(앞줄 오른쪽서 네 번째) 부원장과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IMR) 천 싱치우(앞줄 오른쪽서 세 번째) 부소장이 중국 선양 IMR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재료연구원 제공) 2026.06.10.

[창원=뉴시스]한국재료연구원(KIMS) 이창훈(앞줄 오른쪽서 네 번째) 부원장과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IMR) 천 싱치우(앞줄 오른쪽서 세 번째) 부소장이 중국 선양 IMR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재료연구원 제공) 2026.06.10.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원을 둔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최근 중국 선양에 있는 중국과학원(CAS) 금속연구소(IMR)를 방문해 공동 연구실 현판식 및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해 미래 전략소재 분야 공동 연구 첫발을 내디뎠다고 10일 밝혔다.

공동 연구실은 양 기관 간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으로,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미래 전략소재 분야 협력 거점으로서 연구자 및 학생 교류, 공동 연구 과제 발굴, 학술 교류 확대를 추진하게 된다.

KIMS와 IMR은 지난해 4월 상호 방문과 5월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11월에는 KIMS 창원 본원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실을 중심으로 연구자와 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연구를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관별 주니어·시니어 연구원과 학생 교류를 우선 추진하고, 중국과학원(CAS)의 국제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인 PIFI(President's International Fellowship Initiative)를 활용해 KIMS 연구자의 중국 내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인적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 심포지엄을 정례화하고, 한국과 중국 정부가 공동 지원하는 국제 공동 연구 과제에도 함께 참여해 미래 전략소재 분야 연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에서는 첨단 제조기술, 차세대 반도체, 극한환경 소재, 에너지·촉매 소재 등 미래 전략소재 분야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KIMS는 ▲다결정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의 미세조직 디지털 트윈 구축 기술 ▲가스터빈용 열차폐 코팅(TBC) 기술 ▲2차원 반도체의 대면적 합성 및 소자 집적 기술 ▲금속-유기 골격체(MOFs) 기반 기능성 소재 등을 발표했다.

IMR은 ▲인공지능(AI)과 재료 메커니즘을 융합한 티타늄 합금 설계 기술 ▲레이저 분말층 융합(LPBF) 기반 알루미늄 합금 적층 제조 기술 ▲적층제조용 초내열합금 개발 ▲고성능 광전자·뉴로모픽 소자용 이종접합 기술 ▲수소 및 탄소자원 활용을 위한 원자 분산 촉매 기술 ▲산업 응용을 위한 제올라이트 촉매 기술 ▲고열전도 탄소나노튜브(CNT)-구리 복합소재 기술 등을 소개했다.

KIMS 최철진 원장은 "이번 공동 연구실 출범과 공동 심포지엄 개최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소재 연구기관 간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전략소재 분야 국제 협력 모범 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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