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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우 해수부 장관, 북항크루즈터미널 방문…관광객 동선·주요시설 점검

등록 2026.06.10 17: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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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사 관계자와 면담…부산항 준비상황 점검

[서울=뉴시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서울=뉴시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10일 부산항 북항 크루즈터미널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근 크루즈 입항 증가와 대형 크루즈선 기항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황 장관은 이날 부산항 북항 크루즈터미널을 방문해 크루즈 관광객 이동 동선과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선사 관계자들과 부산항 기항 확대 및 관광객 편의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부산항 크루즈 입항이 크게 늘고 대형 크루즈선 기항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급증하는 관광객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장관은 터미널 주차장과 대합실, 부두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관광객 이동 동선과 대기공간 혼잡도, 보안검색 장비, 출입국 심사시설 운영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부산항에 입항한 로열캐리비안의 대형 크루즈선 '스펙트럼 오브 더 씨즈호'에 승선해 선내 보안관리 체계와 탑승자 출입관리 시스템을 확인했다. 또 선장과 선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부산항 기항 확대 가능성과 관광객 이용 편의 개선 사항, 업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황 장관은 "크루즈 관광은 항만과 물류,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해양관광산업"이라며 "부산항을 찾는 관광객이 터미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수용 태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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