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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감독, 13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7월부터 지휘

등록 2026.06.12 09: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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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9년 6월까지 계약

[리스본=AP/뉴시스] 포르투갈 벤피카의 조세 모리뉴 감독. 2026.01.28. photo@newsis.com

[리스본=AP/뉴시스] 포르투갈 벤피카의 조세 모리뉴 감독. 2026.0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조세 모리뉴(포르투갈) 전 벤피카 감독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동행을 다시 시작한다.

레알은 12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의장을 맡은 레알 이사회는 금일 회의에서 모리뉴 감독들 향후 3시즌 동안 1군 사령탑으로 임명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30일까지며, 모리뉴 감독은 프리 시즌이 시작되는 7월13일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을 지휘하며 2011~2012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 2010~2011시즌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 등을 이끌었다.

레알을 떠난 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AS로마(이탈리아),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등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벤피카를 이끌어 왔다.

그사이 레알은 최근 두 시즌 동안 라이벌 FC바르셀로나에 밀려 무관에 그쳤다.

이에 페레스 회장이 회장직을 이어가게 되면 모리뉴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고, 지난 8일 엔리케 리켈메 재생에너지그룹 최고경영자(CEO)와의 경선에서 승리해 모리뉴 감독의 13년 만에 복귀가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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