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한미 핵·재래식 통합 신뢰 및 실행력 더 공고해져"
한미, 제6차 NCG서 북한 비핵화 공동 목표 재확인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1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6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본회의 현장을 찾아 미측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안규백 장관 엑스 캡쳐) 2026.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2159183_web.jpg?rnd=20260612095142)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1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6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본회의 현장을 찾아 미측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안규백 장관 엑스 캡쳐) 2026.06.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지난 11일 열린 한미핵협의그룹(NCG) 6차 회의를 통해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의 신뢰와 실행력은 더욱 공고해졌다"고 평가했다.
안 장관은 12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어제 이재명 정부의 두번째 한미 핵협의그룹 NCG 본회의 현장을 찾아 양국 대표단을 격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레의 양 바퀴처럼 완벽한 공조를 이뤄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능력이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미는 전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6차 NCG를 열고 동맹의 핵억제 및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홍철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로버트 수퍼 미 전쟁부 핵억제·WMD대응정책 부차관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외 양국의 국방·외교·정보 관계관들도 참석했다.
양측 대표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고,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한미동맹 및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해 한미 NCG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대목은 한미가 다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12월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 열린 제5차 NCG 회의에서는 북한 비핵화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북한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 북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이 북한 비핵화를 언급하지 않으면서 한반도 비핵화 목표가 흐려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한미가 공동으로 이를 견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고,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한미동맹 및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해 한미 NCG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북 핵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군사당국의 한미 CNI 발전 노력을 평가하고, 이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NCG 활동 및 협의에 필요한 정보보호를 위한 '한미 NCG 보안지침'에도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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