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까지 찾아간 궁궐 문화 체험…'궁, 바퀴를 달다'
경북 10개 시군서 총 22회
독도 선착장 등 야외 5회도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서울=뉴시스] 울릉도 도동항에서 진행된 '궁, 바퀴를 달다' 행사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7/NISI20260617_0002162721_web.jpg?rnd=20260617091240)
[서울=뉴시스] 울릉도 도동항에서 진행된 '궁, 바퀴를 달다' 행사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4월 23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경북 10개 시군을 찾아가는 궁궐 문화 체험 행사 '궁, 바퀴를 달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궁궐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 궁궐의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 등을 선보인다.
올해 상반기는 상주, 의성, 청송, 군위, 경주, 포항, 영주, 울진, 영덕, 울릉군 등 문화 접근성이 낮은 영남권 인구소멸지역을 중심으로 총 22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3493명이 참가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51명(약 32%) 증가한 수치다.
2021년 사업 시작 이래 누적 참가 인원은 1만1932명이다.
![[서울=뉴시스] 울릉도 도동항에서 진행된 '궁, 바퀴를 달다' 행사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7/NISI20260617_0002162724_web.jpg?rnd=20260617091303)
[서울=뉴시스] 울릉도 도동항에서 진행된 '궁, 바퀴를 달다' 행사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올해는 궁중연향(진연도감)의 서사를 기반으로 한 '관객 참여형(이머시브)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궁중 잔치를 준비하고 완성하는 주인공이 되어 궁중채화를 제작하는 '채화장', 전통 잔칫상의 일부인 고임상을 차리는 '숙수', 일월오봉도를 직접 조립하는 '화원' 체험 등이다.
체험이 끝난 뒤에는 궁중정재(宮中呈才) 공연을 비롯해 지역 무형유산 전승자의 공연, 봉산탈춤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독도 선착장·도동항 소공원 등에서 5회에 걸쳐 713명에게 궁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유산청과 진흥원은 올해 하반기 경남으로 운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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