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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조사기간 4개월 연장

등록 2026.06.17 16: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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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위, 10월 17일까지 조사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지난해 11월 울산 남구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 현장.2025.11.12.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지난해 11월 울산 남구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 현장[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지난해 11월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건설·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기간이 4개월 연장됐다.

사조위는 해당 사고와 관련해 당초 6월 17일까지였던 조사 기간을 오는 10월 17일까지로 4개월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사조위의 전체 조사 기간은 기존 7개월에서 11개월로 늘어났다.

사조위는 그간 현장 조사와 관계자 청문, 재료 강도 시험·구조 해석 등을 진행하며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주력해 왔다.

그러나 최초 붕괴 부위는 잔해에 매몰돼 있어 접근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다 최근 중단됐던 해체 작업이 재개되면서 잔해 제거가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추가 조사도 가능해졌다.

사조위는 연장된 운영 기간동안 신속히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경구 사조위 위원장은 "구조·시공·제도 등 분야별로 다각적인 조사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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