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전시당 "트램 지연, 전임 탓 말고 완수계획 제시하라"
"과도한 정치공세…일정 조정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
![[대전=뉴시스]대전트램 이미지. (사진=대전시 제공). 2024. 12. 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27/NISI20241227_0001738655_web.jpg?rnd=20241227153138)
[대전=뉴시스]대전트램 이미지. (사진=대전시 제공). 2024. 12. 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7일 민주당 시당이 논평을 통해 트램 개통 지연에 대한 책임을 들어 이장우 시장을 맹비난한데 대해 "취임도 하기 전에 전임 시장 탓을 하지 말고 완수계획을 제시하라"고 받아쳤다.
국민의힘은 반박 논평을 내고 "트램은 어느 한 시장의 치적 사업이 아니라 30년 가까이 계획과 변경, 논의와 중단을 반복해 온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그런데 민주당은 사업 완공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기보다 모든 책임을 전임 시장에게 떠넘기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민선8기 대전시는 총사업비 협의와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며 수십 년간 표류하던 트램 사업을 본격 추진 궤도에 올려놓았다"고 강조하면서 "오랜 기간 계획에 머물렀던 사업이 실제 공사로 이어지며 비로소 현실화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문제 삼는 토지보상과 안전 검증, 시운전은 사업 실패의 증거가 아니라 시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라며 "대규모 도시철도 사업에서 일정 조정 가능성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음에도 민주당이 과도한 정치공세를 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허태정 당선인이 취임도 전에 트램사업의 어려움을 전임 시장 탓으로 돌리려 한다면 시민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면서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시장직을 사퇴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허태정 시장은 남 탓과 정치공세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트램 사업을 어떻게 완수할 것인지, 시민 불편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부터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2028년 말 예정된 도시철도2호선 트램 개통 지연 가능성에 대한 논평을 내어 "민선 8기의 시민 기만이자 주먹구구식 행정이 나은 인재"라고 강력 비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