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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장관 "군 가족 안정적 주거 위해 지속 지원할 것"

등록 2026.06.18 15:47:40수정 2026.06.18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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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5사단 군 주거 시설 방문…군인 및 군 가족들과 간담회

춘천에 1230여세대 주거단지 선도적 추진…2031년 준공 목표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8일 육군 제15사단에서 군인 및 군 가족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8일 육군 제15사단에서 군인 및 군 가족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군인이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국방부는 안 장관이 18일 오전 육군 제15사단의 군 주거 시설을 방문하고, 군인 및 군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강원도 화천 다목리 소재의 관사와 간부숙소를 직접 확인하고, 전방부대의 주거 여건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군인 및 군 가족과 함께하는 간담회에서 군 주거 정책의 수요자인 군 가족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군인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군인과 가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거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대규모 단지 형태의 군 숙소 조성 ▲전세자금 이자 지원 확대 ▲가족친화적 주거 지원제도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춘천 지역에 2031년 준공을 목표로 1230여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시작으로 2036년까지 총 7300여세대 규모로 단계적으로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민간주택 활용 시 지원단가가 전세 시세에 비해 낮아 군인이 추가 비용을 부담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원단가를 전국 아파트 중위전세가 수준을 목표로 현실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부터 관사 신청 시 태아를 부양가족으로 인정하고, 임신 가구 우선 배정 기준을 임신한 여군뿐만 아니라 남군의 배우자가 임신한 경우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안 장관은 잦은 이사에 따른 입주청소비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관사의 난방비 부담 등 군 가족의 고충에 공감하며 "군인 직무의 특성을 고려해 입주청소비를 지원하고, LPG 등을 사용하는 관사의 높은 난방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 가족이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하고 군인이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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