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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민주당 "오세훈, TBS 생존권 보장·정상화 나서라"

등록 2026.07.09 14:19:12

10일 출연기관 지정 해제 효력 법원 판단

[서울=뉴시스]서울시의회 본관 전경. 2024.06.03.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시의회 본관 전경. 2024.06.03.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TBS 교통방송 지원을 재개하라고 압박했다.

시의회 민주당 고찬양 대변인은 9일 논평에서 "오는 10일 TBS의 '서울시 출연기관 지정해제' 효력을 다투는 법원의 판단이 나온다"며 "특정 프로그램 하나를 빌미로 35년 역사의 공공 방송을 폐국 위기로 내몬 오세훈 시장의 옹졸한 '언론 탄압'이 심판대에 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지금 TBS 구성원들은 1년11개월째 끊긴 임금과 바닥난 제작비로 생존의 벼랑 끝에 서 있다"며 "비판 언론의 입을 틀어막기 위해 조례를 폐지하고 예산을 끊은 행태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잔인한 경제적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오 시장에게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독단적인 시정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행정소송 결과 뒤에 숨어 무책임하게 방관하지 말고 즉각 TBS 구성원들의 생존권 보장과 방송 정상화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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