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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 남자주니어핸드볼 조별리그 탈락…2연패 무산

등록 2022.07.21 11: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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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했지만 조별리그 탈락으로 무산됐다.

[서울=뉴시스]한국 남자주니어핸드볼, 아시아선수권 첫 경기서 쿠웨이트와 비겨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시스]한국 남자주니어핸드볼, 아시아선수권 첫 경기서 쿠웨이트와 비겨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했지만 조별리그 탈락으로 무산됐다.

한국은 20일(현지시간) 바레인 이사 타운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28-32로 패했다.

1승1무1패가 된 한국은 조 3위에 머물러 2위까지 진출하는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18년 제16회 대회에서 일본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대회 2연패가 무산됐다. 또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에 주어지는 내년 세계주니어선수권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한국은 5~8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인도와 대결한다.

한편, 준결승 대진은 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 일본-쿠웨이트로 정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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