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게임인재원 쇼케이스 2026'…교육생 신작 13종 공개
13~14일 성남시 판교 더블트리 호텔
취·창업 컨설팅 부스, 오픈 특강 진행

게임인재원 쇼케이스 2026 포스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인재원 쇼케이스 2026'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판교 더블트리 호텔에서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게임인재원 교육생들의 참신한 기획과 독창적인 세계관이 돋보이는 13편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PC·엑스박스(Xbox)·가상 현실(VR) 등 다각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액션, 로그라이크, 어드벤처, 퍼즐, 호러, 역할 수행 게임(RPG) 등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다.
행사를 찾은 관람객은 현장에서 직접 게임을 체험하고, 개발자들과 구현 과정 및 기술적 노하우 등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예비 게임 산업 인재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 '취업·창업 컨설팅 부스'를 운영한다.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관람객은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다.
세계 콘솔 게임 시장의 흐름을 조망하는 오픈 특강도 진행된다.
기조 강연은 아이디어 팩토리의 사토 요시테루 대표가 맡아 콘솔 게임에서 세계관·스토리·캐릭터 지식재산(IP)의 중요성과 글로벌 타깃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스퀘어 에닉스의 테크니컬 프로듀서 벤 테일러는 북미·유럽·일본 콘솔 시장의 차이와 기술·아트의 진화를 주제로, 25년간 글로벌 게임 개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콘솔 개발 실무를 주제로 한 세션도 마련된다.
2019년 개원한 게임인재원은 게임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디자인·프로그래밍 등 개발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남걸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이번 게임인재원 쇼케이스는 전시를 넘어, 미래 인재들의 잠재력을 산업과 연결하고 세계 콘솔 시장을 향한 비전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현장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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