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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결혼식, 시아버지 찰스왕세자가 신부아버지 역 하기로

등록 2018.05.18 19: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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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던 신부 실부, 수술로 못 와

FILE - In this Monday, Dec. 25, 2017 file photo, front from left, Prince Charles, Queen Elizabeth II and Prince Philip. Rear From left, Camilla, Duchess of Cornwall, Kate, Duchess of Cambridge, Price William, Meghan Markle, and her fiancee Prince Harry, following the traditional Christmas Day church service, at St. Mary Magdalene Church in Sandringham, England. Kensington Palace announced on Friday, May 18, 2018 Prince Charles will walk Meghan Markle down the aisle in her wedding to Prince Harry. (AP Photo/Alastair Grant, file)

2017년 크리스마스 때 영국 왕실 가족과 메건 마클  AP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19일 열리는 영국 해리 왕자와 미국 여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 때 신부 아버지 대신 신랑 아버자인 찰스 왕세자가 신부 아버지로 나서 메건의 팔을 끼고 걸어간 뒤 해리에게 인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부 아버지인 토머스 마클(73)은 심장수술을 받아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그 전에 파파라치와 짜고 사진을 찍었다는 말이 있는 등 신부 아버지에 대한 평이 좋지 않다.   

시아버지 신분으로 며느리의 아버지 역을 하게 된 웨일스공 찰스 왕자(71)는 "마클 양이 우리 왕실에 시집오는 것을 이런 방식으로 환영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고 왕자궁 켄싱턴궁은 전했다.

신부가 흑백 혼혈인 것을 비롯 여러 파격으로 화제인 이번 결혼식은 또 예식 당일 영국 왕실 전통과는 달리 신부 어머니인 도리아 랙랜드(61)가 신부와 함께 마차를 타고 결혼식장인 윈저성까지 가는 파격도 있다.한때 엄마가 딸과 팔짱을 끼고 걸어간 뒤 신랑에게 건너주는 역을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신부의 부모는 딸이 9살 때 이혼했다.

해리 왕자(33)와 메건(36)의 결혼식은 여왕의 주말 별서인 런던 교외 윈저성의 부속 성조지 성공회당에서 정오(한국시간 저녁8시) 시작된다. 신랑 할머니 엘리자베스 여왕(91)은 물론 힙 수술을 받았던 할아버지인 필립공(96)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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