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들로 "中, 2000억달러 무역 격차 감소 제안…합의는 아직"
커들로 에너지·농업 분야 언급…"中과 무역협상 잘되고 있어"

【뉴욕=AP/뉴시스】신임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NEC)로 내정된 래리 커들로 CNBC 해설위원이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8.03.15.
AFP통신,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중국 무역 대표단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중국은 무역을 위해 왔다"면서 "그들은 우리의 많은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아직 확실한 거래는 없지만, 그 과정(합의)까지 가는데 아마도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들이 거래를 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을 도울 것이고, 우리 자신의 요구로 그들을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격차를 2000억 달러(약 216조4000억원) 이상 줄이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가 언급한 것은 에너지와 농업 분야였다.
그는 "그 수는 좋은 숫자"라면서 "중요한 것은 관세율을 낮추고, 비관세 장벽을 낮추어야 하며, 우리는 기술 이전과 지적재산권 도용을 막을 수 있는 검증 가능한 절차가 있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또 이날 폭스 비지니스 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윌버 로스 상무장관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중싱통신)에 대한 구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 "ZTE에서 어떤 구조적 변화가 있다면 그것은 매우 가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영 변화, 이사회 변화, 모든 변화, 그것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권고할 로스 장관에게 달려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과의 무역협상은 "잘 되고 있다. 성공하지 못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그 자신의 힘든 행동을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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