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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규모 총격사건 美서 너무 오랫동안 계속돼"

등록 2018.05.19 03: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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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텍사스 고교 총격사건 관련 입장 밝혀

【산타페=AP/뉴시스】 18일 오전 8시(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산타페의 산타페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대부분 학생들로 전해진다. 학교 밖에서 아이를 기다리던 부모로 보이는 이들이 서로 안은 채 오열하고 있다. 2018.05.19.

【산타페=AP/뉴시스】 18일 오전 8시(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산타페의 산타페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대부분 학생들로 전해진다. 학교 밖에서 아이를 기다리던 부모로 보이는 이들이 서로 안은 채 오열하고 있다. 2018.05.19.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산타페에서 발생한 고등학교 총격사건과 관련, 미국에서 대규모 총격사건이 "너무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불행히도, 나는 텍사스 주 산타페 고등학교에서 치명적인 총격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슬픔과 비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너무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다. 너무 많은 해(years). 너무 많은 수십 년(decades) 지금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방 당국이 지역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끔찍한 생명의 상실에 대해 슬퍼하며 이 완전히 소름끼치는 공격에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우리의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총격사건 발생 직후엔 트위터에 "텍사스 학교 총격. 초기 보도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모두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이라고 올렸다. 

 이어 백악관에서 입장을 밝힌 뒤에는 트위터에 또 다시 "우리는 끔찍한 생명의 상실에 대해 슬퍼하며 텍사스에서의 이 소름끼치는 공격으로 영향을 받는 모든 이들에게 우리의 지지와 사랑을 전한다. 산타페 고등학교의 학생, 가족, 교사 및 직원과 우리는 이 비극적인 시간을 함께 하고, 우리는 영원히 당신과 함께 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팀 케인(민주·버지니아) 상원의원은 트위터에 "이와 같은 뉴스를 듣고 마음이 찢어지는 것을 도대체 몇 번을 더 겪어야 하느냐. 이것은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테드 크루즈(공화·텍사스) 상원의원은 산타페로 향해 가고 있다. 총격사건이 발생한 곳이 지역구인 랜디 웨버 하원의원은 기자들에게 "충격, 슬픔, 불신"을 언급하면서 총기 규제 논쟁은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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