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푸틴, 9월 블라디보스토크서 회담 가능성 제기돼
러시아 부총리 "9월 동방경제포럼에 초청"

【서울=뉴시스】조선중앙TV가 1일 오후 김정은(왼쪽 두번째)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면담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라브로프 장관과 악수하는 모습. 2018.06.01(사진=조선중앙TV 캡쳐) [email protected]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유리 트루트녜프 러시아 극동 담당 부총리는 "우리는 북한을 동방경제포럼에 초대했다"면서 "그러나 아직 북한으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동방경제포럼은 러시아가 지난 2015년부터 주최해 포럼으로, 올해 포럼은 9월 11~13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전날 러시아 상원 국제문제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자국 언론에 "해당 포럼 기간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정상회담을 개최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1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을 만나 러시아와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라브로프 장관이 김 위원장에게 러시아 방문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크렘린궁 측은 "회담 가능성을 언급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일 북러 정상회담 가능성과 연관된 질문에 "현재 그 가능성을 추측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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