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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동부 일대 116년만에 최대 폭설…정전 피해 등 우려

등록 2021.11.11 16: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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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중국 랴오닝성 선양의 한 공원에 주차된 차들이 눈에 덮여 있다. 중국 북동부 지역에 내린 폭설로 선양의 한 중학교 건물 일부가 붕괴하고 고속도로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021.11.10.

[선양=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중국 랴오닝성 선양의 한 공원에 주차된 차들이 눈에 덮여 있다. 중국 북동부 지역에 내린 폭설로 선양의 한 중학교 건물 일부가 붕괴하고 고속도로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021.11.10.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중국 동북부 일대에 116년만에 최대 폭설이 내렸다.

중국 북동부 일대에서 발생한 심한 눈보라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고, 이로 인해 정전 피해 등이 우려된다고 중국 신화통신 등이 11일 보도했다.

랴오닝성 선양의 평균 강설량은 51cm에 달했다. 이는 1905년 이후 가장 많은 폭설을 기록한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선양과 가까운 내몽골에서는 폭설로 1명이 사망하고 5600명 이상 피해를 입었다. 네이멍구자치구의 퉁랴오시에 있는 기상 연구원들은 중국 국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눈보라가 매우 무작위적이고 갑작스럽게 내리는 등 극단적 기상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내몽골과 중국 북동부에 총 27개의 적색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이는 눈보라와 관련한 최고 경보라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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