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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충북도당 "송기섭 진천군수, 지사 비판은 내로남불"

등록 2025.01.17 15: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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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 "민주당 이중적 행태" 맹비난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16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비상시국에 즈음해 도민께 드리는 말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1.16. nulha@newsis.com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16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비상시국에 즈음해 도민께 드리는 말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1.16.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김영환 충북지사의 정치적 발언을 비판한 송기섭 군수를 "내로남불의 전형"이라고 맹비난했다.

충북도당은 17일 논평을 내 "전날 기자회견에서 송 군수의 발언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며, 민주당의 이중적 정치행태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그는 갈등과 분열을 지양하자고 해놓고, 질의응답 과정에서 화살을 엉뚱한 곳으로 돌렸다"며 "현 정국에서 분열을 일으키는 정파는 바로 민주당"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송 군수의 기자회견 장소 선정도 의심스럽다"며 "진천 정책 발표를 진천군청이 아닌 충북도청까지 와서 한 이유가 뭐냐"고 꼬집었다.

충북도당은 "정치적 의도를 가진 기자회견이라면 이는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하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송 군수는 도청 기자회견에서 "위정자는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불필요한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는 언행을 지양해야 한다"며 김영환 지사의 탄핵 정국과 관련한 정치적 발언을 간접 비판했다.

김 지사는 최근 단양 구인사에서 열린 법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기도를 보내달라"고 발언해 논란에 섰다.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국힘 시도지사협의회 명의로 공수처의 대통령 수사를 비판하는 입장문도 내 야권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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