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뉴스(리투아니아)=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기존의 2배가 넘는 국내총생산(GDP)의 5%를 방위비로 지출할 것을 압박하는 가운데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17일 리투아니아는 2026년부터 GDP의 5∼6%를 방위비로 지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옛 소련 공화국이던 리투아니아는 2004년 나토에 가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