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협회, 전국 산불피해 주민 회복에 1억원 기부
긴급 구호활동·생필품 구매 등 회복 지원
![[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4일째로 접어든 지난 24일 오후 시천면 인근 야산에 산불이 번지고 있다. 2025.03.25 c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4/NISI20250324_0020745352_web.jpg?rnd=20250324215037)
[산청=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4일째로 접어든 지난 24일 오후 시천면 인근 야산에 산불이 번지고 있다. 2025.03.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전국 산불 피해지역 회복을 위해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5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각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활동과 이재민 생필품, 위생용품, 담요, 응급세트 등 지원, 심리적 충격을 겪은 이재민들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산불이 진압된 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지방자치단체 등 협의를 통해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임시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를 지원한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시길 바라며 현장에서 구호활동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철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보내며,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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