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21대 대선 본투표 3일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진행…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등록 2025.06.02 15:32: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중앙선관위, 4일 오전 당선인 결정…선언 직후 임기 개시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투표지분류기를 점검하고 있다. 2025.06.02.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투표지분류기를 점검하고 있다. 2025.06.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21대 대선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개표는 투표가 마감되는 오후 8시 이후 시작된다.

중앙선관위는 4일 오전 전국 254개 개표소의 개표결과를 집개해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당선인을 결정한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당선인 결정을 선언하는 때부터 제21대 대통령 임기가 개시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선된 제19대 대선을 고려하면 4일 오전 8시께 전체회의가 열릴 전망이다.

한편 선관위와 별개로 지상파 방송 3사(MBC·KBS·SBS)는 본투표 마감 10분 뒤인 3일 오후 8시10분께 '당선자 예측 및 예상 득표율 공동 예측조사(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출구조사는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0.73%포인트(p) 차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은 20대 대선 때는 개표 8시간이 지난 뒤인 2022년 3월10일 오전 2시께 방송 3사의 윤 전 대통령 '당선 유력' 전망이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