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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13.5%…20대比 1.7%p 높아

등록 2025.06.03 10:09:22수정 2025.06.03 10: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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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7.0% 최고, 광주 9.5% 최저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합산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부산 동래구 내성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복산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06.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부산 동래구 내성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복산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06.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0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13.5%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600만318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13.5%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11.8% 대비 1.7%포인트(p) 높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7.0%로 가장 높고 광주가 9.5%로 가장 낮았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 12.5% ▲부산 12.5% ▲대구 17.0% ▲인천 13.4% ▲광주 9.5% ▲대전 14.5% ▲울산 13.0% ▲세종 12.1% ▲경기 14.1% ▲강원 14.3% ▲충북 14.4% ▲충남 14.9% ▲전북 9.9% ▲전남 9.6% ▲경북 16.1% ▲경남 14.7% ▲제주 12.8% 로 집계됐다.

이 수치에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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