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국민대와 공동으로 '친선 축구 경기' 진행
지역 내 대학 간 교류 및 연대 강화 목표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확대할 계획"

성신여대와 국민대가 공동으로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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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친선 경기에는 성신여대 축구 동아리 'FC 크리스탈즈'와 국민대 축구 동아리 '한마음 Ladies'를 비롯해 양교의 교직원 및 학생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두 대학이 모두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지역 인접 대학이라는 점에서 이번 친선 경기는 지역 내 대학 간 교류 및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친선 경기는 양교 총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됐으며 치열한 공방 끝에 3:1로 국민대 한마음 Ladies가 승리했다.
성신여대 FC 크리스탈즈 주장 이현정 학생은 "앞으로 다른 학교 학생들과 스포츠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 직접 참여한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은 "이번 친선 축구 경기를 계기로 성신여대와 국민대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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