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타지키스탄 '약초 공동 연구, 학생 교류' 추진

교류 협력 논의하는 세명대와 타지키스탄 대사 일행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유일 한의과대학을 보유한 세명대가 타지키스탄과 천연물 분야 연구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18일 세명대에 따르면 키롬 살로히딘(Kirom Salohiddin)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는 지난 16일 충북 제천 세명대 캠퍼스를 찾아 대학 측과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키롬 살로히딘 대사는 한의과대학 등 바이오 헬스 분야 경쟁력을 갖춘 세명대와의 교류를 적극 요청했다고 이 대학은 전했다.
그는 "타지키스탄은 30세 이하 인구가 전체의 66%에 달할 만큼 젊고 역동적인 국가"라고 소개하면서 "국민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고, 특히 한국 유학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키롬 살로히딘 대사는 "(세명대의)첨단 바이오 기술력과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결합하면 경쟁력 있는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산업적 판로 개척도 가능할 것"이라면서 "약초 등 공동 관심사를 바탕으로 양국 대학 간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김호현 교육부총장은 "세명대의 특성화된 연구 역량과 교육과정이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만나 실질적인 교육·연구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페르시아 문화권 국가다. 1991년 소련 해체 후 독립국가연합(CIS)에 가입했다. 파미르 고원 등 국토의 93%에 이르는 산악지대에 약초 등 천연물 자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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