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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4%대 하락 마감…블록딜 이슈에 롤러코스터(종합)

등록 2026.04.06 16:36:43수정 2026.04.06 17: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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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70만원 돌파 후 급락…대주주 매각 철회에도 변동성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천당제약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 2026.04.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천당제약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 2026.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삼천당제약이 6일 대주주 블록딜 이슈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장중 급등세를 보였지만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4.63% 내린 6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66만5000원에 출발해 장중 한때 70만6000원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지만 하락 마감했다.

이날 삼천당제약은 공시를 통해 전인석 대표의 2500억원 규모 블록딜 매도 계획이 철회됐다고 밝혔다. 앞서 전 대표는 세금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삼천당제약 주식 26만5700주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블록딜 취소 배경으로는 시장 상황 변동을 들었다. 거래계획 보고일 전 최종 종가를 기준으로 30%를 초과해 주가가 변동함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오후 3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 대표가 직접 나서 블록딜 취소 배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전 대표는 "증여세 등 세금 납부 목적으로 예정됐던 대주주 지분 매각을 전격 철회했다"며 "이는 대주주 개인의 재무 현안보다 기업 가치 안정과 시장의 오버행 우려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 성과가 시장에서 증명될 때까지 대주주 지분의 매각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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