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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 프랑스오픈 3연패 도전 불발되나…손목 부상으로 검사

등록 2026.04.22 15: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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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오픈 도중 부상…마드리드오픈 불참

[인디언웰스=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 2026.03.15

[인디언웰스=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 2026.03.1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손목 부상을 당해 3연패를 노리는 프랑스오픈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AP통신은 21일(한국 시간) "프랑스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알카라스가 오른쪽 손목 부상 때문에 출전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보도했다.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6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에 참석한 알카라스는 "다음 검사 결과가 무척 중요하다. 최대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며칠 동안 몇가지 검사를 더 받고, 상태가 어떤지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알카라스는 지난주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 1회전에서 오토 비르타넨(핀란드)에 2-0(6-4 6-2)으로 승리했다. 1회전에서 경기를 치르다 오른쪽 손목 치료를 받은 알카라스는 2회전을 앞두고 기권했다.

이어 22일 막을 올린 마드리드오픈 출전도 포기했다.

올해 프랑스오픈은 다음달 24일 개막한다. 부상 회복이 더디면 알카라스의 출전도 불발되고, 3연패에도 도전할 수 없게 된다.

메이저대회에서 7차례 우승한 알카라스는 2024년, 2025년 프랑스오픈에서 정상에 섰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알카라스의 메이저대회 2회 연속 우승도 물거품이 된다.

알카라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 조금 늦더라도 완벽하게 회복하고 복귀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무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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